성공 스토리
영동고등학교 졸업
조동주
수십년간 쌓인 데이터와 표본, 학원생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끈끈한 제자관계와 학우관계, 거기다가 최적의 위치, 최고의 시설, 최신 장비와 기구들, 이 모든 것을 갖춘 게이트 학원입니다

합격대학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 합격


성공 스토리

안녕하십니까? 2020학년도, 삼수 끝에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한 조동주입니다.
사실 재수 때 우수한 수능 성적을 가지고 서울대와 고려대 체교과에 지원했지만 실기 실수로 불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작년 고려대 불합격 이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 만나는 것도 밖에 나가는 것도 다 귀찮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3주 이상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삼수를 하게 되면서 다시는 체대를 준비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몰두 했습니다.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는 수학과 탐구영역은 틀리는게 더 이상할 정도였고 국어영역도 꽤 안정궤도로 진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 마음속에서 체대는 지워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삼수생활을 종지부 짓겠다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20학년도 수능은 참 가혹했습니다. 수학영역에서 고3, 재수때도 받아본적 없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학점수 때문에 일반학과는 정말 처참하리만큼 낮은 대학들만 뜨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삼수때는 빨리 마음이 추스러 지더라고요. 그렇게 마음을 추스르고 지원 가능한 논술전형은 최선을 다해서 모두 응시했습니다. 그렇게 논술이 끝날 즘 국진쌤께 전화가 왔습니다. 국진쌤 목소리를 듣는데 진짜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삼수를 할 때 게이트에 놀러가면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열심히 하라고 진심어린 응원을 해주셨던 모습에 차마 쌤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조차 없었습니다. 가채점 점수를 말씀드리고 제가 고려대와 한양대에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 제가 살면서 가장 많은 시간 고민을 했습니다. 작년의 실패와 1년간 운동을 하지 않았던 공백기가 있었고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안정적인 지원을 희망하셨습니다. 저 역시 작년 실기시험장의 실수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습니다. 머리는 포기하라고 하는데 마음은 차마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요동쳤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크리스마스 전에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게이트를 찾아 상담을 받았고 전 그곳에서 한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바로 스카이반을 담당하시고 고대반을 직접 수업해주시는 국진쌤이 계셨습니다. 우선 국진쌤께서 제 수능성적과 실기능력을 고려해 그에 걸맞은 학교를 추천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국진쌤은 작년에도 제가 고대 실기를 준비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셨고 실기장에서의 제 실수가 무엇 때문인지 누구보다 잘 아셨기에 절대적으로 신뢰가 가는 분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같은 실수를 올해에도 반복하지 않도록 운동하는 동안 하나하나 잘못을 지적해주셨고 실기장 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방법을 끊임없이, 머릿속에 박힐때까지 제게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실기장에서의 실수만 생각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저를 위해 국진쌤께서 연습할 때 항상 실기장 생각나게 해주시고 최대한 실수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시며 제가 자신감을 갖고 아무 걱정없이 실기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게이트 학원에 실제의 실기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이 조성돼 있고 아이들의 꿈만을 위해 지도하시고 항상 분위기를 잡아주시는 게이트 선생님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동고동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게이트 안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실기를 준비하며 잘 안될 때, 또 몸과 정신이 힘들 때 김국진선생님을 포함한 고대반 아이들 모두 함께 똑같이 괴로워하고 한명이라도 잘 되면 우리 모두 똑같이 기뻐했습니다. 수십년간 쌓인 데이터와 표본, 학원생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끈끈한 제자관계와 학우관계, 거기다가 최적의 위치, 최고의 시설, 최신 장비와 기구들, 이 모든 것을 갖춘 게이트 학원입니다. 제게 자신감을 주시고 실기장에서의 실수를 설욕할 수 있게 해주신 김국진 선생님, 그리고 실기 준비 기간동안 공간과 분위기를 모두 조성해준 게이트와 게이트 선생님들께 합격의 영광을 돌립니다.